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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오리농장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중앙일보 2020.12.08 10:51
지난 7일 오전 경기 여주시 가남읍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진행을 위해 농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지난 7일 오전 경기 여주시 가남읍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진행을 위해 농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이 농장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오리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이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의사 환축(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이 발생했다. 전남도의 자체 방역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 판정이 나오는 데는 1∼3일 걸린다. 
 
전남도는 이 농장의 AI 항원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하는 한편,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하고 있다. 또 인근 지역 가금농장, 축산 시설, 축산 차량에 대해서는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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