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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되겠다"...리미떼두두, 대한사회복지회에 3000만원 기부

중앙일보 2020.12.07 15:30
7일 서울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사무실에서 리미떼두두 이미섭 대표(왼쪽)가 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한사회복지회

7일 서울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사무실에서 리미떼두두 이미섭 대표(왼쪽)가 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한사회복지회

 
“연말 되면 산타가 되겠습니다.”
 
7일 아동의류 전문 브랜드 리미떼두두 이미섭 대표가 서울시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사무실을 찾았다. 지난 7월 한 ‘한여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당시 이 대표는 “몸이 아픈 아기들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내놨다. 이어 그는 “추운 겨울, 연말이 되면 산타가 되겠다”며 “아이들을 위해 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약속대로 7일 산타가 됐다. 이번에는 3000만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했다. 이 대표는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이 모두 소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기부금은 장애아동, 한 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는 교구를 구매하고 아동 심리치료실을 만드는 데 보탤 예정이다.
 
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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