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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것’ 내세운 2020 한국문화축제, K-컬처 인기 재확인

중앙일보 2020.12.07 14:47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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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2020 한국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2020 한국문화축제’는 케이팝(K-Pop) 공연과 지역관광거점도시 여행기 ‘가(go)드림’, 온라인 특별 판매전인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달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외 한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류의 지속적 확산과 연관 산업 동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가(go)드림’ 유튜브 콘텐츠는 지역관광거점도시인 목포, 전주, 강릉, 안동 네 곳의 먹을거리, 떠날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해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80여 개 국가 시청자를 모았다. 이들 해외 시청자의 비율은 약 87%에 달했다. 또한 총 24편의 영상은 12월 4일 기준 좋아요 16만 건과 댓글 9천 개 기록을 세우며 K-컬처에 대한 큰 관심을 짐작케 했다.
 
케이팝 공연은 강다니엘, 예성(슈퍼주니어-K.R.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U 등 40여 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K-퍼포먼스를 주제로 열린 안동 케이팝 공연은 약 21만 명이 몰려 4회 중 가장 높은 실시간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지역 상인을 전국 소비자와 연결한 온라인 장터 ‘한류문화장터’도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이 조기 소진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우, 김치, 전통주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여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총 4주에 걸쳐 일주일을 ‘지역 주간’으로 선정, 가(go)드림 콘텐츠와 케이팝 공연, 공연, 온라인 특별전인 한류문화장터를 동시에 진행해 화제성 동반 상승을 노린 것도 적중했다.
 
특별전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해 힘든 와중에 특별전을 계기로 기존 대비 매출이 2~3배 상승하는 등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다음에도 이 같은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이번 축제는 K-Pop 뿐만 아니라 한복, 한식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가 전 세계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재확인한 계기”라며 “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한류의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에 이어 12월 8일까지는 ‘틱톡 챌린지’를 통해 K-컬처의 인기를 이어간다.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에서 효연의 안무를 따라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고, ‘#kculturechallenge’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누구나 K-컬처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언어의 장벽을 넘은 직관적 요소를 활용해 안무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의 챌린지 영상 가운데 틱톡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참가자를 선정, 한국 관련 전자제품, K-뷰티 선물세트, K-컬처 랜덤 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한국문화축제 틱톡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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