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 영암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중앙일보 2020.12.04 23:19
조류인플루엔자 차량 방역. 뉴스1

조류인플루엔자 차량 방역. 뉴스1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가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시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 농가 감염이다.
 
당국은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은 육용오리 약 98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반경 3㎞ 내에는 49만3000마리를 사육하는 가금농장 10곳이 있다. 또 3~10㎞ 내에는 44곳이 총 172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와 함께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시에는 발생농장 3㎞ 내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