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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주호영, 당 민주당 2중대 전락시켜…이제 그만둘 때"

중앙일보 2020.12.04 10:41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당을 더불어민주당 2중대로 전락시켰다”며 “이제 그만둘 때가 됐다”고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 원내대표에게 “보다 보다못해 한마디 한다. 더 이상 당을 망가트리지 말고 경상도 사내답게 처신하라”며 이처럼 적었다.
 
홍 의원은 “(주 원내대표가) 천문학적인 적자 부채 예산을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본회의장에서 서로 껴안으며 짬짜미로 넘겨주고, 공수처 악법, 경제억압 3법, 국정원 무력화법을 넘겨줬다”며 “본인은 따뜻한 사무실에서 지내면서 이 추운 날씨에 애꿎은 초선 의원들만 청와대 앞에서 벌벌 떨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국정 패악은 무소속 의원까지 동원해 국정조사서 하나 달랑 제출해놓고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며 “무대책 야당 원내대표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 의아스러운 세모의 정국이다. 능력이 안 되면 이제 그만 내려오라”고 주장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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