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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치장서 쓰러진채 발견된 40대 남성 사망…경찰 수사중

중앙일보 2020.11.30 18:08
대구경찰청. 김정석기자

대구경찰청. 김정석기자

대구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있던 4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배식 중 발견…병원 이송했으나 사망

 대구경찰청은 30일 “수성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40대 남성이 지난 23일 오전 7시쯤 아침 식사를 배식하던 중에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119 신고 후 흉부압박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이 남성은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당일 오전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부검을 했으나 특별한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평소 이 남성이 복용하던 약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사망자에 대한 1차 부검을 했으나 특이사항이 없었다”며 “다만 내복약이 있어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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