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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환자 450명,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국내 발생 413명

중앙일보 2020.11.29 09:31
27일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7일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450명 늘어 누적 3만38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382명) 이후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6~28일 사흘간 신규 환자는 500명대(581명→555명→504명)을 이어갔다. 
 
지역에서 41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환자는 37명이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263명 나왔다. 이외 부산 21명, 대구 1명, 광주·대전 6명, 세종 3명, 강원 19명, 충북 20명, 충남 12명, 전북 17명, 전남 19명, 경북 11명, 경남 15명 등이다. 울산과 제주에선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외국인이다. 검역 단계에서 17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 추가돼 총 2만7542명으로 늘었다. 현재 57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3명(치명률 1.55%)이다. 
 
정부는 29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환자가 400명을 넘어 전국 2.5단계 기준을 충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지난 19일 1.5단계에 이어 24일 2단계로 올린 후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만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타격도 고려해야 해 고민이 큰 상황이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는 모습”이라면서도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또 “거리두기는 그간 여러 경험에서 볼 수 있듯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강력한 사회적 조치이지만 그만큼 사회적인 고려점이 또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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