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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중앙일보 2020.11.26 17:29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메디팔 강종일 대표 (우측)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메디팔 강종일 대표 (우측)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디팔(MEDIPAL, 대표 강종일)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ㆍ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각 부처와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0개기관 2,218개 팀이 참가, 통합 본선을 치렀다. 이 중 상위 10개팀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실시했다. 메디팔은 보건복지부 대표로 출전한 최종 왕중왕전에서 전문가 심사위원 및 국민심사단 평가를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 끝에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좌측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 홍석재 위원, ㈜메디팔 강종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좌측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 홍석재 위원, ㈜메디팔 강종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개인간호사 코치와 함께하는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메디팔’

㈜메디팔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온라인 개인간호사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약 1,800만 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완치가 어려워 오랜 기간 투병해야하는 병으로,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랜 기간 질병을 앓게 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평상시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의사에게 받은 처방을 평상시에 꾸준히 이행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만성질환자들은 관리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메디팔은 개인간호사 코치를 통해 올바른 처방 이행과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만성질환자가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단명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간호사와 1:1로 매칭이 이루어진다. 이후 개인간호사는 정기 전화 상담, 실시간 채팅상담 등을 통해 환자의 생활패턴을 파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일상생활 속 행동변화를 함께 만들어간다.
 

사업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창업경진대회서 수상

올해 6월에 창업한 직후 메디팔은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와 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NEST 소셜벤처 전형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1,220개 팀이 참여한 아산나눔재단 주관의 정주영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대표로 출전한 이번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2020 청청콘’에서도 스마트헬스케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메디팔은 창업 후 약 5개월만에 민간부문, 공공부문, 산업부문의 전국단위 창업경진대회에서 모두 수상실적을 거두며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5점 만점에 4.7점으로 호평 받아

메디팔은 본격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이전, 서비스를 압축한 형태의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 서비스는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성 있는 간호사가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맞춤형 관리를 진행하는 점이 좋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후 약 2개월만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지난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알파서비스를 출시했다.
 
메디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질병 상황과 개인 성향을 고려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여 확장성 확보에 주력하는 것이 메디팔의 향후 계획이다.
 
한편, 메디팔은 필드테스트 및 알파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식서비스를 내년 1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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