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부산소방본부가 24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거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망자 외에도 1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작업과 함께 상층부 인명검색 및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부산 한신아파트서 불 "1명 사망, 12명 연기 흡입"
중앙일보
2020.11.24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