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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동서문학상, 클래식 공연…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펼쳐

중앙일보 2020.11.23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동서식품
국내 대표적인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지난 반세기 동안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하게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 신인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인 ‘동서커피클래식’ 등은 문예창작·클래식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학 활동 지원, 등단 기회도 제공
유명 음악가 참여 공연 무료 개최
악기·도서 기증 등 사회공헌 활발

 

여성 작가 등용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식품은 여성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등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14회 동서문학상 시상식.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여성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등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14회 동서문학상 시상식.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여성의 활발한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등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서문학상을 올해로 31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접수된 작품은 22만 편 이상, 수상자는 60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제15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소설·수필·아동문학(동화·동시) 등 4개 부문에서 총 1만8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동서문학상은 대상(1편)·금상(3편)·은상(8편)·동상(12편) 등 수상작 총 484편을 선정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7900만원이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겐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를 통해 등단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동상 이상의 수상작(24명)은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된다.
 
동서식품은 응모 기간 예비작가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학계 거목들이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멘토링 클래스’ ▶유명 작가들이 작품을 첨삭하는 ‘멘토링 게시판’ ▶작가가 창작에 대해 조언하는 ‘멘토링 팟캐스트’ ▶역대 수상작을 함께 읽는 ‘동서명작극장’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문학적 성장을 도왔다.
 

매년 도시 돌며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무료로 개최되는 동서커피클래식의 지난해 공연 모습.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무료로 개최되는 동서커피클래식의 지난해 공연 모습.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시작한 이래 매년 주요 도시를 돌며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상대적으로 예술공연 감상 기회가 적은 지방의 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최한다.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의 호응이 크다. 누적 관람객 수는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내로라하는 유명 음악가들이 동서커피클래식 무대에 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정됐던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개최 대신 동서커피클래식 USB 앨범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바리톤 김동규 등 지난 12년간 동서커피클래식에 참여한 국내 음악가들의 실황 연주 10곡과 관련 공연 영상을 담은 것으로, 총 1만8000장이 제작됐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음악 꿈나무들이 있는 기관 중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보육원을 찾아 12년간 약 3억2000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 10월 전교생이 72명인 산흥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2012년 창단한 산흥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모두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 관내 노인병원 방문 위문 연주 등 꾸준한 연주 봉사를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산흥오케스트라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클라리넷·피콜로 등의 악기와 함께 동서식품이 개최한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의 역대 실황을 담은 USB 앨범을 전달하며 활동을 응원했다.
 

미래 꿈나무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이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군 상산초등학교, 인천시 부평동초등학교, 경남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해 도서 2000여 권을 기증하고,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서원초등학교를 수혜 학교로 선정했다. 학생 수 대비 장서량이 부족하고 노후 도서가 많던 서원초등학교에 대전 동서식품은 도서 25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서가를 추가로 구축하고 저학년을 위한 열람 공간을 마련하는 등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이규진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사랑 나눔을 통해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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