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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마이웨이' 실무 행보… 23일 검사와 '공판중심 수사구조' 간담회

중앙일보 2020.11.20 20:01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전 지검에서 열린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1층 로비서 직원들과 기념촬영하며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전 지검에서 열린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1층 로비서 직원들과 기념촬영하며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윤석열 검찰총장이 23일 일선 검사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주제는 공판 중심형 수사시스템 개편이다. 지난 17일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수사 검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이어 1주일 만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검찰 개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임 부장·차장검사 강연, 전국 검찰청 격려 방문 등을 통해 일선 검사와 잇달아 직접 접촉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선 검찰청에서 수사구조 개편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판중심형 수사 구조는 윤 총장이 공개석상에서 꾸준히 강조해온 수사시스템 개편 방향이다.
 
윤 총장은 지난 8월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올해 형사사법 제도의 큰 변화 중 하나로 공판 중심의 수사구조 개편을 꼽았다. 지난달 29일 대전고검·지검 방문, 지난 9일 신임 차장검사 리더십 강연 등에서도 공정한 검찰을 강조하며 공판 중심의 수사구조 개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 총장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도 주목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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