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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 S펜 지원하고 광학10배 줌 탑재할듯

중앙일보 2020.11.16 11:50
테크분야 팁스터 스티브 헤머스토퍼(@Onleaks)가 최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공개한 삼성 갤럭시S21(가칭) 렌더링 이미지. [사진 헤머스토퍼 트위터 계정]

테크분야 팁스터 스티브 헤머스토퍼(@Onleaks)가 최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공개한 삼성 갤럭시S21(가칭) 렌더링 이미지. [사진 헤머스토퍼 트위터 계정]

 
내년 1월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는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할 전망이다. 그동안 삼성은 갤럭시노트에서만 S펜을 지원해왔다. 향후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의 통합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주요 사양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처럼 S21(6.2인치)ㆍS21플러스(6.7인치)ㆍS21울트라(6.8인치)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세 모델은 배터리 용량과 후면 소재 등에서 차이가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후면부는 대개 유리를 마감재로 사용하지만, 저렴한 갤럭시S21 후면에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의 두뇌기능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출시지역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875나, 삼성이 자체개발한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각각 4000mAh, 4800mAh, 5000mAh으로 예상된다.  
 

노트처럼 'S펜' 품은 갤럭시S21 울트라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갤럭시S 시리즈 중 처음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S펜을 지원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소식통을 인용 “울트라 모델이 S펜을 지원한다는 내용은 확인 되었지만 기본 패키지에 S펜이 포함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펜을 별도로 판매하는 방식이 유력하다는 뜻이다.
 
갤럭시S 시리즈에 처음으로 S펜 지원이 적용하면서 삼성이 향후 갤럭시S와 노트시리즈를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는 관측도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인 후 올해 폴더블폰 라인을 ‘갤럭시Z’로 명명하면서 이런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신제품 정보를 미리 공개해온 맥스 웨인바흐 등 유명 팁스터들은 "내년부터 삼성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처음 나왔을 때는 대화면과 S펜이라는 차별점이 있었지만, 스마트폰 대형화 추세로 현재는 정체성이 모호한 측면이 있다”면서 “S펜을 적용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으로 라인업을 이원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 10배줌ㆍ와이파이6E 지원 전망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기본모델이나 플러스모델에 적용된 와이파이6보다 빠른 와이파이6E가 지원될 전망이다. 와이파이6E는 차세대 무선 통신 규격으로 와이파이6 대비 최대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낸다. 
 
카메라도 광학 10배줌을 지원할 전망이다. 전작인 S20 울트라는 광학과 디지털을 섞은 하이브리드줌 형태로 10배를 지원했다. IT전문매체인 씨넷은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은 1억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그대로 지원하며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빠지는 대신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가 추가돼 광학 10배줌, 최대 100배줌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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