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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도로 누워있던 40대, 차량 5대 연달아 치여 숨졌다

중앙일보 2020.11.16 01:05
14일 오후 10시 57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교차로 인근에서 술에 취해 도로 1차로에 누워있던 40대 남성이 달리던 승합차 등에 치여 숨졌다.

14일 오후 10시 57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교차로 인근에서 술에 취해 도로 1차로에 누워있던 40대 남성이 달리던 승합차 등에 치여 숨졌다.

부산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40대 남성이 잇따라 온 차량 5대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교차로 인근에서 술에 취해 도로 1차로에 누워있던 40대 남성 A씨가 달리던 카니발 승합차에 치였다.
 
이어 카니발 차량에 뒤따르던 승용차·경차 등 4대에 A씨는 잇따라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도로 1차로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해 도로 1차로에 누워 있는 A씨를 보지 못한 차량 5대가 지나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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