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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8명 확진”

중앙일보 2020.11.15 20:16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서울 성북구는 15일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13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후 접촉자 검사가 진행됐고 추가 확진 판정이 있었다”며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등 25명 중 17명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역학조사에서 동아리 모임을 함께 한 확진자들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려대도 이날 학내 공지를 통해 “교내 동아리 활동 중에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음을 알린다. 해당 공간들에 대해 신속하게 방역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가 밝힌 공지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시간대 별로 학내 아이스링크장과 중앙광장·광장 지하, 제1의학관, 신공학관, 공학관, SK미래관, 우정정보관, 하나과학관, 현대자동차경영관, 미래융합관 등을 비롯해 교내외 점포 등을 다녔다.  
 
고려대는 “추후 보건소 역학조사팀의 조사에 따른 추가 내용이 있으면 곧바로 공지할 것”이라며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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