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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난 제주도민, 제주행사에 불러달라…제주 최애 ‘나야 나’

중앙일보 2020.11.15 19:00

‘제주 둥지’ 이재훈 등 토크 콘서트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이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운데), 가수 이재훈(오른쪽에서 두번째), 개그맨 윤택(맨 오른쪽), BJ 최군(맨 왼쪽)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충일 기자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이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운데), 가수 이재훈(오른쪽에서 두번째), 개그맨 윤택(맨 오른쪽), BJ 최군(맨 왼쪽)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도에 둥지를 튼 가수 임창정·이재훈 등이 관광 제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비대면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개그맨 윤택 등이 참여한 ‘제주매력’ 관련 토크 타임도 함께 진행됐다.
 

원희룡 “가심비, 청정제주 홍보해달라”
이재훈 “바다낚시 빠져…힐링 낚는 중”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 주최한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행사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렸다. 안트레는 ‘안으로’라는 뜻을 담고 있는 제주어다.
 
 이날 콘서트에서 제주정착 8년차인 가수 이재훈씨는 “제주도로 이사와 꿈꾸고 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씩 이룰 때 가장 행복하다”며 “최근 바다낚시에 빠져 힐링을 낚는 중”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윤택씨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제주를 찾을 정도로 제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가족들과 함께 바다 등 제주의 자연은 물론, 멋진 카페 등 핫플레이스를 찾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며 제주 사랑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 세션에 앞서 가수 임창정씨의 특별 축하공연도 열렸다. 가족과 함께 제주에 정착한 지3년차가 된 임씨는 “제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제주도민인 자신을 꼭 불러달라”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세션의 마지막은 가수 이재훈이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장식했다.  
 
아프리카TV BJ 그룹(왼쪽부터 김주영, 고세강, 김민석)이 14일 오후 제주시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아프리카TV BJ 그룹(왼쪽부터 김주영, 고세강, 김민석)이 14일 오후 제주시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찐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 세션에 참여했다. 유명 아프리카BJ최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션은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주제로 한 게스트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가심비”라고 답했다. 그는 “(제주는) 가격 대비 심쿵할 수 있는 정말 많은 콘텐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제주를 홍보했다.  
 
 이어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제주관광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늘 행사를 열었다”며 “제주 홍보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제주관광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거주 중인 가수 임창정이 14일 오후 제주시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린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에서 거주 중인 가수 임창정이 14일 오후 제주시 공백카페 갤러리에서 열린 '2020 제주안트레 제주 톡톡'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TV와 관광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유명 인플루언서 34명과 제주여행 소셜 공모전 수상자 5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공백카페 갤러리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포토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와 협업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여행 콘텐트 279편을 제작·송출하고 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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