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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흘간의 '백신 랠리' 중단…수요 염려 속 WTI 0.8%↓

중앙일보 2020.11.13 05:5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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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보급 어려움이 제기되면서 사흘간 이어진 '백신 랠리'가 중단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0.33달러) 내린 4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1% 하락한 43.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백신이 90%가 넘는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중간 결과를 내놓은 이후 사흘간 '백신 랠리'가 이어져 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1년까지도 글로벌 원유 수요가 백신 덕분에 큰 폭으로 늘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안전 자산인 국제 금값은 이날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70달러) 오른 1873.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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