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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 바이든, 교황과 통화…"기후변화·난민 등 협력"

중앙일보 2020.11.13 05:49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AP=연합뉴스

가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인이 오늘 아침 교황과 통화했다"면서 "당선인은 교황의 축하와 축복에 감사하고 평화와 화해, 인류의 유대 증진을 위한 교황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선인은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동등하다는 공동의 믿음 하에 소외되고 가난한 자를 돌보고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하며 이민자와 난민을 환영·통합하는 등의 문제에 있어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존 F. 케네디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 가톨릭 신자인 대통령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대선 승리가 정해지고 다음날인 8일 성당을 찾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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