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의왕·화성 야생조류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중앙일보 2020.11.11 22:29
조류독감(AI)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조류독감(AI)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가 경기 수원 서호, 의왕 왕송호수, 화성 황구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즉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 조치를 취했다.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는 데는 약 5일이 걸릴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은 소독 등 차단방역 수위를 높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