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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 키트 호조에…씨젠,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중앙일보 2020.11.11 22:08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호조를 등에 업고 올해 3분기에 분기 실적 최대치를 달성했다.  
씨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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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099억원,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올렸다고 11일 알렸다.  
 
씨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14억원보다 941%나 늘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에서 2967% 뛰었다. 당기 순이익은 2486% 증가했다.
 
씨젠 관계자는 "유럽에서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매출액이 약 20% 증가했다"며 "특히 3분기 중 대규모 채용 및 생산연구 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64.2%를 기록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씨젠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83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4186억원이다.  
 
씨젠은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씨젠 관계자는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6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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