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점
연예인·스포츠 스타 기증품 판매

스타 기증품
당일 행사장에선 정가판매도 이뤄진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김다미·권나라·유재명의 등신대 사진 등이 그렇다. 등신대에는 배우의 친필사인이 담겨있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았던 배우 한소희의 상의(VESPER)와 드레스 퍼퓸(에프 다이어리), 가수 김원준의 모자(JB183)도 판매된다.
위아자 부산행사에는 개그맨도 대거 동참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이어폰, 송은이는 모자, 문세윤은 티셔츠,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원형 코스터(컵 받침), 최양락은 도서 『김병조의 마음공부』(상·하) 등을 보내왔다.
스포츠 인사 가운데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은 모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은 축구화(미즈노),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는 대구FC 사인볼, 대구FC 선수 세징야·구성윤은 축구화(나이키)·골키퍼 장갑을 각각 맡겨왔다.
프로골프 선수 허미정의 티셔츠(WAAC)와 이지연의 골프백(SRIXON), 고경민의 골프채(YONEX)도 당일 판매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의 미니 캐리어와 골프공, 윤인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의 도자기, 이형목 한국천문연구원장의 전통부채·별자리판 등도 선보인다. 기증품은 위아자 나눔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위아자 나눔장터' 기사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issue/1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