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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로하스, KT 창단 후 첫 PS 홈런 주인공

중앙일보 2020.11.10 19:42
 
올 시즌 홈런왕에 오른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연합뉴스]

올 시즌 홈런왕에 오른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팀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로하스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2로 뒤진 3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의 5구째 직구(시속 141㎞)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로하스는 올 시즌 홈런 47개를 쳐 2위 로베르토 라모스(LG·38개)를 압도적인 차로 제치고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도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에 나선 KT에 역사적인 첫 홈런을 선물하며 홈런왕의 위용을 뽐냈다.  
 
KT는 로하스의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1-2로 추격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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