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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5도 이하로 출근길 추위 계속…미세먼지 ‘좋음’

중앙일보 2020.11.10 05:55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우상조 기자

1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는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5.9도, 춘천 -1.8도, 대전 5.7도, 전주 5.8도, 광주 6.5도, 대구 5.8도, 부산 8.6도, 제주 10.3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는 그 밖의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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