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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멜라니아, 트럼프와 이혼할 날만 기다린다"

중앙일보 2020.11.09 11:55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 멜라니아 트럼프(50) 여사의 전 측근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74) 미국 대통령과 헤어질 날을 호시탐탐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REUTERS=연합뉴스

 
스테파니 울코프는 멜라니아와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각방을 써왔고, 결혼을 유지한 건 업무적인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재임 기간이 끝나면 멜라니아가 홀가분하게 이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멜라니아가 떠날 시간을 헤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울코프는 패션잡지 보그에서 일했으며, 15년간 멜라니아 트럼프를 가까운 거리에서 도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초기엔 퍼스트레이디의 업무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 9월 멜라니아와의 일을 폭로하는 책 『멜라니아와 나』(사진)를 출간했다.  
 
울코프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됐을 때 눈물을 흘릴 정도로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취임 후 멜라니아는 5개월이 지난 후 뉴욕 생활을 정리하고 백악관에 들어온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자녀의 교육을 이유로 내세웠다. 
 
멜라니아와 도널드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5년째다. 멜라니아는 이번 선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을 이유로 막바지 유세에 동참하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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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의 측근은 트럼프 부부가 각방을 썼다고 주장했다. EPA=연합뉴스

멜라니아 여사의 측근은 트럼프 부부가 각방을 썼다고 주장했다. EPA=연합뉴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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