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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임 감독으로 김원형 두산 코치 선임…9일 팀 합류

중앙일보 2020.11.06 10:19
 
김원형 SK 신임 감독 [연합뉴스]

김원형 SK 신임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김원형(48)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SK는 6일 "김원형 두산 코치를 제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5000만원 등 총액 7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SK 창단 멤버다. SK는 "김 코치는 와이번스에 오랫동안 몸담아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팀 분위기 쇄신 및 재건의 적임자로 판단해 차기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감독의 현 소속팀 두산은 현재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다. 5일 준플레이오프를 마치고 9일부터 KT 위즈와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SK는 두산의 포스트시즌이 마무리된 뒤 김 감독을 공식 선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SK의 사정을 배려한 두산의 협조 덕에 김 감독은 예정보다 빨리 SK 지휘봉을 잡을 수 있게 됐다.  
 
김원형 감독은 7일 두산 선수단 인사를 마치고 9일 마무리 훈련을 시작하는 SK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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