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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뉴젠테라퓨틱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1상 승인

중앙일보 2020.11.03 18:17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사진.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사진. 연합뉴스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가 3일 뉴젠테라퓨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성분명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은 현재 항응고제로 사용된다. 뉴젠테라퓨틱스는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주사제를 정제로 변경해 개발했다. 치료 원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을 억제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내는 방식이다.
 
이번 임상에서 뉴젠테라퓨틱스는 건강한 성인에게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을 투여해 약의 내약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나파모스타트 주사제의 임상이 진행 중이다. 종근당이 임상 2상, 경상대학교병원도 연구자 임상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세네갈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정제와 주사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관련 임상은 치료제 19건, 백신 2건으로 총 21건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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