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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기관 공모가 1만2300원…'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중앙일보 2020.11.02 19:25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만2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이다.  
교촌치킨 서울시청점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교촌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1

교촌치킨 서울시청점에서 모델들이 신메뉴 ‘교촌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1

 
 
2일 교촌에프앤비는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1109곳이 참여해 경쟁률 999.4대 1을 기록했다.  
 
회사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600원~1만2300원 선에서 형성됐다. 공모가는 최상단 수준인 1만23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참여기관 91.9%(1010곳)는 희망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총 공모금액은 713억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교촌에프앤비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교촌에프앤비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116만주)가 배정된다.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는다. 오는 12일이 유가증권 상장일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엔비는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번 상장으로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기업이 됐다. 교촌에프엔비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3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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