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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거리두기 3→5단계 세분화···모든 시설 마스크 의무화"

중앙일보 2020.11.01 15:19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다. 거리두기 단계 개편은 지난 6월 28일 각종 거리두기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통일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 총리는 “이번 개편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의 안착'이고 키워드는 '정밀방역'”이라며 “단계별 방역강도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방역조치를 맞춤형으로 재설계해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정 총리는 이어 “방역 대상을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단순화하되,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은 기존에 고위험시설에서만 의무화됐던 것을 모든 시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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