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강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은 Poss470FC강 실험 모습. [사진 포스코그룹]](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0/30/91c8cfe5-b738-4ab4-b090-9dcec935b70e.jpg)
포스코는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강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은 Poss470FC강 실험 모습.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
포스코가 개발한 ‘기가스틸’은 1㎟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강판이다. 자동차 소재로 적용하면 알루미늄 등 대체소재에 비해 경제성·경량화는 물론 높은 강도로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또 에너지 고효율 전기강판 Hyper NO는 주로 고효율 모터에 적용돼 전기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자동차의 성능을 높여줄 수 있는 핵심 소재다.
포스맥(PosMAC)은 포스코가 생산하는 대표적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高)내식강 대표 브랜드다. 해양 시설물, 조선용 소재, 해안 인접 지역 등에 설치되는 건축물과 도로시설물에 적용할 수 있다.
포스코는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강을 독자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의 양산 수소전기차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육상LNG저장탱크의 소재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포스코는 또 전 세계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의 시행에 앞서 탈황설비에 필수적인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양산체제를 갖추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