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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양성이라는데…안믿는 호날두 "호우! 코로나 검사 헛소리"

중앙일보 2020.10.29 19:14
호날두가 28일 자신은 건강하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가 28일 자신은 건강하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인 호날두(35·유벤투스)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댓글로 불신 드러냈다가 삭제
3차례 코로나 검사 모두 양성
바르샤전 결장, 메시 1골1도움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를 입은 사진과 함께 “나는 기분 좋고 건강하다. 유벤투스 힘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 “PCR 검사는 헛소리(PCR is bulls***)”란 댓글을 달았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호날두는 29일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FC바르셀로나(스페인)전에 결장했다.
 
자가격리 중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를 펼친 호날두.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자가격리 중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를 펼친 호날두.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트레드밀 위를 뛰는 영상도 올렸다. 공중에서 180도 회전한 뒤 두 팔을 쭉 뻗는 이른바 ‘호우 세리머니’도 펼쳤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13일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탈리아에서 격리 중이다. 무증상이지만 3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호날두가 빠진 가운데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에 0-2로 졌다.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1골-1도움을 올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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