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고1, 서울대 진학 노린다면 '교과 이수 가산점' 챙겨라… 2023년 전형 예고

중앙일보 2020.10.28 17:18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서울대가 28일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예고했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에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했다. 수시에서만 실시하던 지역균형전형을 정시에서도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수시 모집과 동일한 2명 이내로,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경제학부, 인류학과), 공과대학, 약학대학 약학계열,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에서 모집한다. 배점은 수능 60점, 교과평가 40점으로 한다.  
 
전형 이름도 바뀌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지역균형전형으로,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을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변경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지원 자격에 따라 1.농어촌 학생, 2.저소득 학생, 3. 특수교육·북한이탈 학생으로 개편했다.  
 
수시 모집 지역균형전형에서 최저 학력 기준은 완화됐다.  
지금까지는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였다. 변경 후에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면 된다.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는 2022학년도 일반전형에 학생이 학교에서 나타낸 교과 이수 충실도를 반영하는 '교과 이수 가산점'을 도입했다. 이를 본격적 평가요소로 활용하기 위해 2023학년도부터 교과평가를 실시한다.  
교과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현황, 교과 학업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반영하며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한다.  
 
이번 발표한 입학 전형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대학 진학 때 적용된다.  
 
이해준·박현주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