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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외식 땐 1만원 환급, 여행 30% 할인…정부 '소비쿠폰' 재개

중앙일보 2020.10.28 11:48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여행상품 및 외식 할인 지원캠페인을 재개한다. 정부는 앞서 숙박·여행·외식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시키며 이를 한차례 중단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등 관광 내수 재개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여행·외식 등 할인 지원 캠페인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영화관 등을 시작으로 각종 할인 지원을 재개했다.
 
먼저 1112개 여행상품에 대해 30%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3회 외식을 할 때 4회차에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할인지원 캠페인도 시행한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여행자 100만명에게 3~4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숙박 할인도 재개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농촌관광 상품' '유원시설 이용 할인' 등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중대본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경우에는 해당 사업을 다시 취소·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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