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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이건희 회장 영결식…운구행렬로 임직원과 마지막 인사

중앙일보 2020.10.28 05:14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치러진다.  
 
2005년 구미사업장을 방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 뉴스1

2005년 구미사업장을 방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 뉴스1

삼성은 오전 7시 30분께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한다.  
 
삼성측은 이 회장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영결식도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 무렵엔 발인이 시작된다. 이건희 회장의 운구 행렬은 생전 이 회장이 자주 머물렀던 곳을 돌며 임직원들과 이별을 고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장지와 가까운 삼성전자의 수원 사업장(본사)과 이건희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및 기흥 반도체 공장 등이 운구행렬 후보로 거론된다.  
 
이건희 회장의 거주하던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 리움미술관 또는 서초사옥 등도 거쳐 갈 것으로 보인다.  
 
장지는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묻혀 있는 에버랜드 인근 용인 선영이나 그 윗대를 모신 수원 가족 선영 가운데 한 곳에 마련된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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