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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겨울로 가는 거리, 레트로 웨어로 물들다

중앙일보 2020.10.27 00:05 5면
한국적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빈폴 ‘890311’의 FW 시즌 신상품들.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국적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빈폴 ‘890311’의 FW 시즌 신상품들.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국적 정서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스트리트 웨어가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정통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레트로 감성을 토대로 스트리트·워크 웨어 중심의 글로벌 특화 라인 ‘890311’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빈폴, ‘890311’ 라인 FW 시즌 상품 출시

‘한국적 스트리트 문화’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890311’은 빈폴 30주년을 기념해 론칭 시기인 1989년 3월 11일을 모티브로 한 라인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민족 고유의 정신을 잇는다는 취지에서 ‘한국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레트로 베이스볼(Retro Baseball)’ ‘스트리트 에스닉(Street Ethnic)’ ‘스포티 워크웨어(Sporty Workwear)’ 등 3가지 콘셉트로 한국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레트로 베이스볼’ 상품은 ‘890311’ 로고와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꽃문양인 ‘오얏꽃’(자두꽃)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베이스볼 무드를 담았다. ▶로고 아플리케 울 코치 재킷 ▶오얏꽃 자수 와펜과 고급스러운 펀칭 엠보 양가죽을 사용한 베이스볼 레더 셔츠 ▶래글런 베이스볼 티셔츠 ▶베이스볼 무드의 화이트 저지 팬츠 ▶티셔츠와 스커트를 겹친 느낌의 원피스가 대표 상품이다.
 
‘스트리트 에스닉’ 상품은 트렌디한 3가지 반다나 패턴 및 인디언 문양 체크를  ‘890311’만의 스트리트 무드로 재해석됐다. ▶반다나 패턴을 프린트한 빈티지 레트로 무드의 점퍼와 팬츠 ▶오버사이즈 롱 아우터 ▶도트 패턴의 V넥 패널이 레이어드된 인디언 체크 셔츠 ▶인디언 체크 믹스 코듀로이 셔츠 ▶반다나 패턴이 믹스된 니트 풀오버 등으로 구성됐다.
 

랜선으로 소통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

한국적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빈폴 ‘890311’의 FW 시즌 신상품들.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국적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빈폴 ‘890311’의 FW 시즌 신상품들.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스포티 워크웨어’ 상품은 스포츠 무드와 워크웨어를 믹스해 컬러풀한 ‘890311’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가을 시즌 상품은 럭비 스타일의 보더 프린트 티셔츠와 빈폴 헤리티지 피케 티셔츠를 재해석한 7-BIKE 피케 등이다. 컬러풀한 울 체크 패턴 아우터와 플리스를 변주한 웨어는 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이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한국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890311’ 라인으로 MZ세대 고객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했다”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은 이번 시즌 ‘890311’ 라인 상품을 최근 리뉴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도 판매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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