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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여행업계 역발상? 코로나 속 신개념 여행 플랫폼 ‘레디투어’ 출범

중앙일보 2020.10.26 16:37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행업계 전반이 휘청이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신개념 여행 플랫폼 ‘레디투어’가 등장했다.
 
레디투어는 업계 최초로 역경매 입찰 방식을 이용해 사용자와 가이드를 직접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출원번호 10-2020-0138842)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레디투어는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 경비, 일정, 여행 니즈에 관한 정보를 작성하면 현지 가이드가 맞춤형 여행 스케쥴과 가격을 함께 제시하고 고객은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여행업계에서 상품의 품질을 저하시켰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여행사 수수료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지면서 사용자의 상품 구매 비용이 전액 현지 여행 경비로 사용될 수 있어진 셈이다.
 
특히 레디투어는 기존 여행업계에서 보기 힘든 사전 가이드 인증 절차를 도입해 소비자가 여행 전 가이드의 사진, 이름, 경력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레디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여행업은 기존과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레디투어는 자유여행의 장점인 일정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소비자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레디투어는 가족, 친구, 연인과 소규모 여행을 핵심으로 배낭여행부터 효도관광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디투어는 12월 정식 서비스 오픈 예정이며, 현재 전 세계 가이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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