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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공직사회부터 시작

중앙일보 2020.10.26 15:25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인구 감소의 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출산‧육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사회 전체로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추진에 나섰다.    
 
출산을 준비 중이거나 어린 자녀들을 둔 직원들의 고충과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복무, 인사, 복지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야별 맞춤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로여건 개선
연간 3일까지 부여된 ‘자녀돌봄휴가’를 앞으로는 자녀뿐만 아니라 배우자, (조)부모를 돌봐야 하는 경우에도 연간 10일의 범위에서 휴가를 부여한다.
 
또한, 임산부 및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에 시행 중인 임신 중 또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에 1일 2시간의 휴가를 부여하는 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 제도, 임신 검진 휴가 10일 부여 등과 같은 제도를 적극적 활용할 수 있도록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천시 인사분야 정책
지난 1월부터 자녀 출산 시 인사 실적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휴직 예정자를 사전에 파악해 부서의 결원을 보충하며 휴직 중인 직원의 업무 대행자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해 휴직자와 업무대행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무원 복지 개선
금년부터 임산부 전용 의자 배부, 맞춤형 복지포인트 확대 지급 했으며, 2021년에는 본예산 확보 후  ‘워킹 맘‧대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의 성장기를 놓치기 쉬운 직장인에게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영천시의 복무, 인사 및 복지 분야의 맞춤형 정책들은 자녀를 돌볼 시간과 여건에 대한 고충으로 출산을 주저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민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시 공직사회에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공직자들이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 좋은 직장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이 분위기가 관내 기업‧기관 등 영천시 전체로 확산되어 ‘아이와 부모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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