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해마다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별 적립 전쟁 시작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인 몰스킨과 협업한 2021 스타벅스 플래너는 ‘가장 스타벅스다운 플래너’를 컨셉트로 디자인했다”며 “스타벅스 고유의 색상인 그린과 사이렌 로고를 모티브로 하여 깔끔하면서도 상징성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플래너 외에 신규 아이템으로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인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폴더블 크로스백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네이비·크림·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방을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 플래너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서부터 11인치 태블릿PC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까지 두 가지 크기로 접어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올해도 매장 앞 줄설까…레디백 열풍 재현 조짐
이 때문에 지난 8월 실시 예정이었던 버디 캠페인은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버디 캠페인은 독일 장난감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스타벅스 직원과 고객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를 판매하는 이벤트로, 실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버디 캠페인은 잠정 연기한 상태로, 언제 재개할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배정원 기자 bae.jung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