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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섬유공장 9명 추가 확진, 누적 16명…감염경로 미확인

중앙일보 2020.10.22 13:34
양주시 선별진료소. [양주시]

양주시 선별진료소. [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적면 섬유공장과 관련해 9명(양주시 66∼74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양주 섬유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공장 직원이 15명, 가족이 1명이다.
 
양주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섬유공장 직원 7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했고, 그 결과  20∼30대 직원 8명과 50대 직원 1명 등 9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이들은 지난 9일 최초 확진된 의정부 245번과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중 1명만 두통 등의 증세가 있었다. 나머지 8명은 증상이 없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19일 1명, 20일 1명, 21일 5명, 22일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익진·최모란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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