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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고품질 교육 보증제’로 교육품질 완성도 높인다

중앙일보 2020.10.22 12:00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혁신적인 교육품질 개선에 다시 한 번 앞장선다. 캡스톤디자인, TBL강의 시행 등 이공계 교육을 선도해 온 서울과기대가 교육품질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품질 교육 보증제’를 신설․운영한다.
 
‘고품질 교육 보증제’는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강의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학기말 강의평가 결과 일정 점수 이하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반환한다.  
 
2020학년도 기준 서울과기대가 개설하여 운영 중인 강의는 대학원 수업 600여개를 포함해 학기당 2,500개에 달한다.  
 
서울과기대는 8개 단과대학과 7개 대학원에 15,000여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이공계 학생이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이자 이공계열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과기대가 이런 혁신적인 제도를 실시하는 것은 소속 교원의 교육·연구 역량, 국내 최상위 수준의 교육환경, 실용연구 결과가 다시 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학습 시스템 운영에 따른 자신감에 기인한다.  
 
서울과기대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을 도입하여 전국 대학으로의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국내 최상위 수준의 실험·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실습관 제도를 운영하는 등 내실을 갖추는 한편, 2014년부터는 캡스톤 디자인의 심화형태인 ‘전 학기 설계기반 학습(ADBL: All-Semester Design Based Learning)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TBL(Triple Blended Learning) 등 혁신적인 원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교내의 모든 강의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 서울과기대는 지난 8월 교육부가 선정한 ‘2020학년도 1학기 원격수업 우수사례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원격수업 운영시스템 구축․운영과 학생들과의 소통 등의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코로나 19로 대부분의 대학이 새로운 교육 방식을 고민하던 시기의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과기대는 그동안 쌓아 온 교육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용연구 및 교육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교수진이 교육혁신을 위해 꾸준히 쌓아 온 결실을 기반으로 ‘고품질 교육 보증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동훈 총장은 “학생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고품질 교육 보증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품질 교육 보증제의 구체적인 수업료 반환 방식과 규모는 논의 중에 있으며, 학생대표들과의 간담회, 소통 위원회 개최 등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의사 결정 과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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