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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속으로 시속 85km 하강…서울랜드 루나파크 ‘달빛기행’

중앙일보 2020.10.21 17:32
서울랜드 루나파크가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달빛기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국내 최대 빛 축제로, 기존에 조명과 오브제 등 겨울 시즌에만 국한된 사진 명소 수준의 빛 축제와 차원이 다르다. 1년 내내 펼쳐지는 서울랜드 빛축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야간 3D맵핑쇼는 물론 라이브밴드의 공연 등 음악과 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쇼와 같은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구별에서 호수로 폭포처럼 쏟아지는 LED 일루미네이션 ‘루나 레이크’에서 보는 단풍은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가을 단풍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해가 지면 반짝이는 빛과 음악, 단풍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어트렉션을 타고 단풍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은하열차888은 가장 짜릿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으로, 단풍이 우거진 나무 사이를 시속 85km의 속도로 수직하강과 360도 연속회전을 하며 질주한다. 낙하하기 직전 최정상 지점에서는 서울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다.
 
짜릿한 스릴이 두렵다면 터닝메카드 레이싱을 추천한다.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3m 높이의 공중레일을 달리는 하늘자전거로 서울랜드에서 가장 예쁜 단풍을 볼 수 있다. 꽃과 단풍이 가득한 로맨틱가든 위를 달리며 빨간 단풍나무를 지나면 이번 가을 단풍놀이는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다.
 
여유로운 드라이브와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까지 이어지는 6km의 코스는 도로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나무들로 울긋불긋한 황홀한 단풍 터널을 이룬다. 이 길을 따라 차창을 열고 달리면 낙엽냄새 섞인 맑은 공기에 시원한 가을바람까지 불어와 상쾌함이 더해진다.
 
서울랜드 루나파크 관계자는 “서울랜드는 청계산 자락 치유의 숲으로 둘러싸여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는 물론 메타세콰이어, 전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드라이브 코스, 어트렉션, 빛축제 등 다양한 체험 코스와 함께 체계적인 방역체계와 거리두기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단풍놀이가 가능하다”면서 “10월 중순 이후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 근교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풍놀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전이용 수칙을 적용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서울랜드 이용과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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