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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업계 최초·최다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 친환경 레미콘 개발 앞장서

중앙일보 2020.10.21 00:04 주말섹션 7면 지면보기
저탄소 레미콘 개발에 힘써 온 유진기업의 직원들이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기념 팻말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저탄소 레미콘 개발에 힘써 온 유진기업의 직원들이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기념 팻말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유진기업이 2020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친환경건자재 부문 대상을 손에 쥐었다. 유진기업은 유진그룹의 모기업으로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기초 건자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친환경건자재부문 대상

유진기업은 2018년 ‘25-24-150’과 2019년 ‘25-21-150’ 레미콘 규격(굵은 골재 최대치수(mm)-강도(MPa)-슬럼프(mm))에 대해 레미콘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엔 ‘25-27-150’, ‘25-30-150’, ‘25-35-150’, ‘25-50-600’ 4개 규격도 인증 받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6개 저탄소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지난달엔 추가로 5개 규격(25-21-120, 25-24-120, 25-24-180, 25-27-180, 25-40-150)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도 받았다.
 
같은 계열사인 동양도 유진기업과 협력해 최근 ‘25-24-150’, ‘25-27-150’ 2개 규격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동양은 2019년에 ‘25-30-150’, ‘25-35-150’에 대해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동양과 함께 ‘그린 건축’ 주력

환경부는 공공기관이 제품 구매 시 저탄소 인증 제품이 포함된 녹색제품을 의무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레미콘을 건축물에 사용하면,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물로 인증되면 용적율·조경면적 완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레미콘 저탄소 제품은 녹색건축 인증에 필요한 자재심사 점수를 추가비 없이 받을 수 있다. 총 공사비 중 비중이 큰 레미콘은 인증 배점 4점인 ‘녹색건축자재의 적용 비율’ 확보 필수 자재다. 레미콘은 구조체의 필수 자재이므로 배점 확보를 위해 추가비를 들이지 않고도 저탄소 자재 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진기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고강도 레미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1년부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 과제인 HVMA(High Volume Mineral Admixture) 고강도 레미콘 실용화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 상용화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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