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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가라파 구자철, 카타르 리그서 득점포

중앙일보 2020.10.19 10:13
카타르 프로축구 알 가라파 구자철(오른쪽)이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알 가라파 트위터]

카타르 프로축구 알 가라파 구자철(오른쪽)이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알 가라파 트위터]

 
한국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31‧알 가라파)이 카타르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구자철은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 4라운드 알 카리티야트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0-0으로 맞선 후반 2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강력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구자철은 양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올 시즌 구자철의 리그 1호골이다. 지난 6일 알 라얀과 컵대회에서 골을 터트렸던 구자철은 2주 만에 골맛을 봤다. 알 가라파는 이날 승리로 3승1패를 기록했다.   
 
구자철은 지난해 8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알 가라파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부터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득점보다는 경기 전체를 조율하며 패스에 치중하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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