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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노인임플란트, 통증 줄이고 저작 기능 보완하려면?

중앙일보 2020.10.16 15:05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아가 상실되면 크고 작은 문제를 유발한다. 치아는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을 주로 하는데 음식을 잘게 씹을 수 없어 삼키기 힘들게 되면 소화 기능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제약이 심해질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통해 건강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아 상실로 인해 올바른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상실된 치아는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 치아가 빈 공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틀어질 수 있고 치아 사이 공간이 넓어져 음식물이 쉽게 쌓이게 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치아 상실을 겪었다면 임플란트 등을 통해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혜택 적용 후 해마다 임플란트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임플란트는 남아 있는 치아가 대부분 없는 경우나 치조골이 극심한 경우에도 대부분 식립이 가능하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광활성 UV 임플란트 등을 통해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수면마취를 적용해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있다. 수술 전 구강 상태에 맞춰 시뮬레이션 수술을 진행해 가장 적합한 수술을 결과를 바탕으로 식립의 위치, 깊이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노인임플란트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신질환을 갖고 있어도 치과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치조골의 상황에 따라 시술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식립을 진행해야 한다.
 
노인은 노화로 인해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치아의 기능성이 더욱 강조돼야 하며 알맞은 임플란트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적용돼야 한다.
 
김승수 강남 미유치과 대표원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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