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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게 성폭행당했다'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중앙일보 2020.10.15 23:39
15일 전북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헌병대 소속 미군병사가 여대생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15일 전북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헌병대 소속 미군병사가 여대생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전북 익산에서 주한미군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주한미군 군산기지 소속 A(21) 상병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상병은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 B씨와 지난달 27일 익산시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B씨의 집에서 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상병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고소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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