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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준금리 연 0.50%…한국은행 세번 연속 동결 결정

중앙일보 2020.10.14 09:37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의사봉.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의사봉. 한국은행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0%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1.25%였던 기준금리를 0.5%까지 낮췄다.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을 흡수하고, 장기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하지만 7월 금통위에 이후 이날까지 세 번 연속 기준금리는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0.50% 동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한국은행, 기준금리 0.50% 동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금리를 조정하지 않은 건 이미 시중에 충분히 유동성이 공급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다. 0.5%가 현실적으로 낮출 수 있는 최저치(실효하한)에 가깝다는 점도 고려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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