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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신규 102명, 거리두기 완화 이틀만에 세자리로

중앙일보 2020.10.13 09:31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경기에 관중 입장을 재개한 12일 경기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경기 2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경기에 관중 입장을 재개한 12일 경기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경기 2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지 이틀 만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00명을 다시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02명 늘어 총 누적 환자는 2만48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환자가 100명을 넘은 건 지난 7일(114명) 이후 엿새 만이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69명, 해외 유입은 33명이었다.
 
지역 발생 환자는 서울 18명, 경기 3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0명이 나왔다. 다른 지역은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9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1명이었다.  
 
해외 유입 환자는 검역단계에서 21명 증가했고 지역 사회에서 12명 늘었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4명, 네팔 4명, 일본 5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4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이었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5명으로 총 2만2863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1508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91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4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75%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 발생 평균 확진자 추이가 2주간 6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방역 기간 동안 3000만 명 이상 이동했지만 아직은 대규모 감염사례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12일)부터 전국의 거리 두기가 1단계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했다”며 “자율성은 높아졌고 그만큼 개개인의 방역책임은 더 중요해졌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와 단계적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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