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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6일부터 유관중 전환 '최대 25%'

중앙일보 2020.10.12 15:00
8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포항전 경기모습. 당시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뉴스1]

8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포항전 경기모습. 당시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뉴스1]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국내프로축구 K리그가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결정에 따라, 16일 K리그1 25라운드 강원FC-인천 유나이티드전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월 무관중으로 개막한 K리그는 8월1일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에 따라 8월16일부터 수도권부터 순차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전환됐다. 2개월 만에 다시 관중을 받게 됐다. 
 
티켓은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판매되고,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정좌석 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관중 수용인원은 각 경기장 전체 관중수용인원의 최대 25%로 제한된다. 입장객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 확인 및 발열 검사를 거쳐야 한다. 
 
주류 및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관중석 내에서는 물과 음료만 마실 수 있다. 기존에 원정응원석으로 사용됐던 구역은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개방할 수 있으나, 홈 팬들을 위한 좌석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원정팬들을 위한 응원구역은 운영하지 않는다. 그 외에 경기관람 중 마스크 착용, 응원가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응원 금지 등 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방역 지침들이 모두 유지된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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