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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년형 K7 출시…비보호 좌회전 때 충돌 방지 강화

중앙일보 2020.10.12 11:47
기아차 2021년형 K7 출시. 사진 기아차
기아차 2021년형 K7 출시. 사진 기아차
기아차가 2021년형 K7을 12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 기아차
기아차가 2021년형 K7을 12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 기아차
기아차가 12일 2021년형 K7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K7은 올해(1~9월) 3만5000여대가 팔리며, '베스트 셀링 카'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해 K7은 5만5839대를 팔아 7위에 올랐다. 2021년형 등판으로 올해 부진한 판매 대수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아차 2021년형 K7 출시. 사진 기아차

기아차 2021년형 K7 출시. 사진 기아차

기아차는 2021년형 K7 모델에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에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넣은 '커스텀 그릴'을 적용했다. 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전자식 변속 레버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 등을 외장 색상에 새로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2021년형 K7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 '교차로 대향차(FCA-JT)'를 신규 탑재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특히 이 기능은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 운전자의 운전을 도모한다.
 
음성 인식 제어 범위도 확대했다. 음성으로 창문을 여닫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의 열선 기능과 통풍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온'을 통해 뒷좌석에서 영화 등 미디어 시청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준대형 세단의 수준을 을 높였다"고 말했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3244만~3524만원(개소세 3.5%), 3.0 모델 3613만~3819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3639만~4032만원이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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