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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코로나 두려워말라"는데…감염된 백악관 직원 '중증'

중앙일보 2020.10.08 10: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백악관 직원들의 감염 사실이 속속 확인되는 가운데, 이미 지난달 코로나19에 걸려 중증 상태인 백악관 직원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군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영상 메시지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군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영상 메시지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보안실장 크레드 베일리는 코로나19 중증 증상을 보여 입원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는 그의 상태를 잘 아는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그가 백악관에서 코로나19가 퍼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달 9월 26일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후보 지명식 이전에 확진됐는데 백악관측은 베일리의 병명을 밝히지 않고 논평도 거부했다고 전했다.  
 
베일리는 백악관 출입 자격 증명을 처리하는 백악관 보안사무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비밀경호국과 함께 백악관 경내 전체의 안전 조치를 책임지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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