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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가득…스타필드 안성, 코로나로 7일 '조심 개장'

중앙일보 2020.10.05 14:34
오는 7일 경기도 안성시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 조감도.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오는 7일 경기도 안성시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 조감도.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그룹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의 네 번째 점포 ‘스타필드 안성’이 오는 5~6일의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스타필드 안성은 경기 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다.  
 

정용진 부회장, 5일 직접 현장 찾아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췄다. 인근에 있는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9만7265㎡),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10만6333㎡),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18만4000㎡) 등에 비해 월등히 큰 규모다. 쇼핑뿐 아니라 먹거리·영화·체험시설·도서관 등 문화 시설도 갖춰 경기도 용인, 오산, 충남 천안, 아산시 주민도 방문할 것으로 신세계 측은 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일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일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신세계가 거는 기대는 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프리오픈 첫날인 5일 오후 신세계프파퍼티 임영록 대표와 이마트 강희석 사장 등 그룹 주요 임원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고메스트리트,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매장을 둘러본 뒤 “스타필드는 쇼핑테마파크를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환경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역할로 성장해야 한다”며 “스타필드 안성 오픈을 기점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전망대·찜질방·수영장·영화관 등 놀거리 풍부  

스타필드 안성 내부 모습.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안성 내부 모습.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세밀히 분석하고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쇼핑, 엔터테인먼트, F&B(식음) 라인업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대표공간 중 하나가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다. 스타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창한 상수리나무숲과 야외 광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4층에 카페 ‘가배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배도 아라모드’를 선보여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커피 등을 마시며 안성 시내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메스트리트 광장.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고메스트리트 광장.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반려동물과 뛰놀고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는 ‘펫파크’와 친환경 습지 주변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꽃과 초목이 심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해 고객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오는 고객들을 위해 실내에는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실외에는 어린이 체험 시설인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했다.
 
키즈 및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늘렸다. 9917㎡(3000평)규모 아쿠아필드는 고급 찜 공간인 ‘파동석룸’, 핀란드식 증기욕 로울리와 전통 한국식 불가마를 결합한 ‘로울리 불가마’,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수영을 하면서 물고기와 같이 수영하는 느낌이 나도록 한 수영장 속 수족관인 ‘피쉬룸’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761㎡(230평)에 달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키즈 스플래쉬’가 처음 들어서고, 고공 실내놀이 체험 시설인 ‘챔피언 1250’의 업그레이드 버전, ‘챔피언 1250X’도 들어와 어린이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감염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고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이후 개점을 결정했으며, 혼잡을 줄이기 위해 트레이더스를 지난달 25일 먼저 개장했다. 방문객의 체온 측정을 위해 모든 출입구에 유인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 인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출점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키즈, 엔터테인먼트, F&B 시설을 강화하고 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고 말했다.
 
배정원 기자 bae.jun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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