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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깜짝 선발' 손흥민, 맨유전 역전골

중앙일보 2020.10.05 00:55
5일 맨유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토트넘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5일 맨유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토트넘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8·토트넘)이 부상을 딛고 깜짝 선발출전해 역전골을 뽑아냈다.  

시즌 6호골, 맨유 상대 첫 골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트전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전반 7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파울을 당한 해리 케인이 넘어진 뒤 곧장 일어나 전방 침투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은 빠르게 치고 들어갔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나오자 감각적인 왼발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던 손흥민은 특유의 스프린트(단거리 전력질주)를 선보였다. 몸상태가 이상없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개인통산 맨유전 첫 골이다. 손흥민은 또 한번 케인의 어시스트를 받았다.
  
5일 맨유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토트넘 손흥민(왼쪽).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5일 맨유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토트넘 손흥민(왼쪽).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앞서 킥오프 30초만에 맨유 마샬이 산체스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동점골을 뽑아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탕귀 은돔벨레가 달려들며 왼발로 차넣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현재 2-1 리드를 잡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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